사회적 자본 : 인간은 이기적인가?
오타 및 오역, 편집 실수, 문법 오류 등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읽으면서 점점 짜증이 났다.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읽다 보니 너무 많아서 따로 기록했던 것을 정리한다. (이런 책들은 편집자의 이름을 꼭 찾아보게 된다. 될 수 있으면 이 사람이 편집한 글은 피하고 싶어서.)
p. 26 첫번째 줄. 사람은 생각보다 타인을 믿는다 -> 사람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타인을 믿는다. 저자는 ‘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’라는 의미를 표현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이는데, ‘생각보다’는 동사를 수식할 수 없다. ‘생각보다’는 ‘더욱’ 같은 부사를 수식해야 한다. p. 59에서도 마찬가지이다.
p. 30 밑에서 다섯번 째 줄. 마크 크래노베터 -> 마크 그래노베터
p. 30 그 다음 줄. The Strength Weak Ties -> The Strength of Weak Ties
p. 37 맨 아래. 다퉜고 -> 다뤘고
p. 52 다섯번 째 줄. 않으려고해서 -> 않으려고 해서
p. 57 중간. 전체의 -> 전체
p. 75 중간. 결정 내리는 -> 결정내리는. 이 표현이 다음줄에도 또 나오는데, 한 번은 띄어 쓰고 한 번은 붙여 썼다. 어느 하나로 통일해야 한다.
p. 97 중간. 사야할지 -> 사야 할지
p. 97 레몬 시장에 대한 정의가 정확하지 않은 것 같다. 레몬은 하자가 있는 차를 가리키는 속어인데, 의도적으로 레몬을 거래하는 레몬 시장(market for lemons)이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.
p. 106. 두 번째 줄. 5번 참가자의 -> 4번 참가자의
p. 109 밑에서 두 번째 줄. 무임승차가집단의 -> 무임승차가 집단의
p. 109 마지막 문장. 주술관계가 호응이 안 돼 의미가 불분명하다.
p. 111 밑에서 다섯 번째 줄. 고객이 차 안으로 오면 -> 경찰이 차로 다가오면
p. 121 밑에서 다섯 번째 줄. 민원을 접수된다 -> 민원이 접수된다
p. 187 밑에서 여덟 번째 줄. 출현하겠다고 -> 출연하겠다고
p. 192 소제목 위에서 한 줄 띄어쓰기가 안 됨.
p. 192 밑에서 다섯 번째 줄. 결론에 도출할 -> 결론을 도출할
p. 199 중간. 미디엄 사이즈 2개와 토핑 2개. 토핑이 2개 들어간 미디엄 사이즈 피자 2판. 아마도 two medium size pizzas with two toppings를 잘못 번역한 것 같다.
p. 212 중간. 사회복지가 -> 사회복지사
p. 237 밑에서 여덟 번째 줄. 있어요 -> 있다
p. 284 밑에서 다섯 번째 줄. 저서『공유지의 비극을 넘어』에서 -> 저서 『공유지의 비극을 넘어』에서. 전각을 반각으로 바꾸면서 꺾음쇠 앞에 띄어쓰기를 놓친 것 같다.
p. 287 이하 계속. 밴앤제리 -> 벤앤제리스
p. 291 밑에서 네번 째 줄. 1970년 -> 1770년